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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경재배법 (Semi-hydroponics)

POSTED BY 박용준| 2021-02-07 09:54:49 | HIT 131






미국 난협회의 베테랑 회원이신 Ray Barkalow 님께서 기존에 존재하던 수경재배법(hydroponics)과 꽃병재배법(vase culture)을 응용하여 개발한 재배 방법입니다.

https://www.aos.org/orchids/webinars/member-only/semi-hydroponic-orchid-growing.aspx

(AOS 회원 전용)


깊이가 깊은 길쭉한 플라스틱 용기의 바닥에서 1~2cm 정도 높이에 구멍을 뚫어서 물이 항상 1~2 cm 정도 고여있게 한 뒤, 

식물을 심고 여기에 LECA (하이드로톤)나 경석 등의 다공성 무기질 자재로 채워넣는 방식입니다.


바닥에 고여있는 물은 모세관 현상을 통해 빨아올려져서 화분 중심까지 습기가 유지되게 되며,

난의 뿌리는 이 빨아올려진 물을 통해 수분을 흡수하게 됩니다.

(고여있는 바닥 reservoir의 물은 오래 두면 미네랄과 양분, 노폐물 등이 축적되기 때문에 매주 깨끗한 물을 부어서 flushing-out을 해주어야 합니다.)


파피오와 같은 일정한 습도를 좋아하는 난초들은 물론이고, 카틀레아나 에피덴드럼과 같은 난들에게도 통하는 재배법입니다.

특히 마스데발리아는 제 집에선 반수경법 아니면 못 키우겠더군요;;

다만 지나치게 습한 것을 싫어하는 난들····제 경우는 Holcoglossum과는 다소 궁합이 좋지 않습니다ㅎㅎ.



한편, 습도를 항상 50%대로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는, 온실을 갖추신 환경이라면 과습의 우려가 있는 이 방식을 굳이 쓰지 않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외국 포럼에서도 이 때문에 호불호와 찬반이 갈립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가정집의 겨울이면 습도가 20% 이하까지 떨어지는 환경이라면, 도전해볼 가치가 있는 재배법이라고 봅니다.





원래 Ray 옹의 정석으로는 하이드로톤 (베개용 황토볼 따위 말고, 수경재배용으로 만들어진 물에 둥둥 뜨는 가벼운 것을 써야합니다)을 쓰도록 되어 있으나,

국내에선 매우 구하기 쉽고 가격도 저렴한 난석 중립/대립을 써도 아무 문제가 없었습니다.

(다만 하이드로톤에 비해 난석이 이끼가 끼기 매우 쉽습니다)


  • 이청 2021-02-17 15:51:39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와 👍 소중한 정보 올려 주셨네요

    허락해주시면 위방법을 난알아요 에서
    소개하면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Leewon-Park 2021-02-18 19:40:54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안녕하세요! 선생님. 첨부해주신 아트로비올라체움 개화율은 가히 압도적이네요. 너무 예뻐요! 포콘의 하이드로볼로만 가득 채워주신 건가요? 좋은 정보 감사히 읽고 갑니다.
  • 안진성 2021-02-23 19:08:48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안녕하십니까?
    저역시 Ray씨의 방법을 보고 스터디해서 약3년동안 반수경재배법으로 키워왔습니다 . 그동안 길지않은 시간동안 경험한바로는 몇가지 장단점은 있는것 같습니다
    아파트 베란다에서 약120분정도 반수경재배로 키우면서 여러가지 난초를 실험해보았습니다 중요한것은 전환과정인것 같습니다. 기회가되어 포럼을 만들어주신다면 같이 참여해서 활동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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